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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사업비 3300만원 투입
건강·실생활 정보 6개 분야 제공

서울 용산구가 청년 1인 가구 생활 맞춤 가이드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청년잡학사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사업비 3300만원을 투입해 건강 및 실생활 정보 분야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용산에 생활 기반을 둔 만 19∼39세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영양·정신·신체 관련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미술심리치료 ‘내 마음 그리기’ ▲영양·건강 식사법 ▲움직임과 나의 몸이 마련됐다. 실생활에 필요한 생활 정보를 교육 콘텐츠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내 지갑 사수하기 ▲안전하게 집 구하기 ▲물 흐르는 대화법 코칭 등이 준비됐다.

김선수 용산구청장 권한대행은 “실용과 공유, 또래 집단 기준을 중시하는 청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연이어 진행한다”며 “지음이 청년 전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용산 청년지음은 미니영화관, 전시실, 북라운지, 힐링룸, 공유부엌 등을 갖췄다.


장진복 기자
2023-05-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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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