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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7.11.)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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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윤주 외교부 제1차관은 부이 타잉 썬(Bui Thanh Son) 베트남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7.11.(금)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제13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를 공동 주재하고, 그간의 한-메콩 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하였다.




   ※ 한국과 메콩 5개국(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태국, 베트남)은 2020년 한-메콩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




   ※ 한-메콩 외교장관회의는 2011년 출범 이후 2021년까지 매년 개최되었으나 2021년 미얀마 국가비상사태 발생 이후 미얀마 대표 참석 문제로 2022년, 2023년 미개최 /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미얀마측의 비정치적 대표 참석 문제에 대해 참가국들이 동의함에 따라 회의를 개최




   ※ 이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한-메콩 간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협력의 원칙(개방성, 투명성, 포용성, 호혜성)을 재확인하는 공동의장 성명을 발표




  박 차관은 메콩 국가들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메콩 국가들뿐만 아니라 아세안의 통합 가속화 및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중요하다고 하면서 한-메콩 협력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우리 정부의 의지를 강조하였다.




  아울러 박 차관은 한국과 메콩이 그간 기후변화·환경, 수자원, 산림, 농촌개발 등 메콩 지역 주민들의 민생과 직결된 분야에서 협력을 활발히 진행해 온 것을 평가하고, 앞으로 메콩측이 직면한 도전을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디지털, 인적자원개발 등 분야에서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 한국과 메콩 국가들은 ①문화관광 ②인적자원개발 ③농촌개발 ④인프라 ⑤ICT ⑥환경 ⑦비전통안보 등 7대 분야에서 협력을 중점 추진 중




  메콩측 참석자들은 우리 정부가 메콩 지역의 개발격차 완화와 연계성 증진을 위해 공적개발원조(ODA)와 한-메콩 협력기금(MKCF)을 통해 적극 기여해오고 있는데 대해 깊은 사의를 표하면서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참석자들은 한-메콩 협력이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부 간 협력뿐만 아니라 기업, 미래세대들 간의 교류와 협력 증진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국이 연례 개최 중인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과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이 더욱 활발히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한-메콩 비즈니스 포럼 : 2012년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시 한-메콩 간 민관협력 증진 및 상호 민간 투자·교류 활성화를 위해 발족, 2013년부터 매년 개최 중 (금년 하반기 제13차 포럼 개최 추진 중)




   ※ 한-메콩 유스 그룹 워크숍 : 2022년부터 개최된 사업으로 한-메콩 협력에 대한 미래세대들의 관심과 지지 확보를 위해 한-메콩 6개국 대학생 30여 명을 한국에 초청하여 워크숍을 진행 (금년에는 7.14.-18. 간 '첨단기술 및 인공지능을 이용한 한-메콩 협력 방안 모색' 주제 하에 제4차 워크숍 개최 예정)




  한국과 메콩 양측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메콩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차기 2026-2030년 한-메콩 행동계획(Plan of Action) 수립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첨부:  1. 사진.


          2. 공동의장 성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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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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