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감염병, 쉽고 빠르게 대응한다
- 대학교 보건관리자 및 유학생 담당자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 주요 감염병 대응 요령」 제작 및 배포
- 해외유입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 홍역, 백일해의 특징, 예방법 및 의심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을 한눈에 파악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외국인 유학생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담당하는 대학교 보건관리자와 유학생 담당자를 위한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 주요 감염병 대응요령」을 제작하여 배포한다.
국내 체류 외국인 유학생 수*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해외 유입이 우려되는 호흡기 감염병의 집단발생 가능성도 늘고있어 예방 및 초기 대응을 위한 안내자료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21년] 152,281명 → ['22년] 166,892명 → ['23년] 181,842명 → ['24년] 208,962명
(출처: 한국교육개발원(KEDI) 교육통계, '24.4.1. 기준)
이번에 배포하는 대응요령에는 대학 내 집단발생 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 홍역, 백일해의 특징과 예방법, 의심 환자 발생 시 조치 및 보고 등을 한눈에 파악하여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제작된 안내서는 질병관리청 누리집 및 국립국제교육원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질병관리청(https://www.kdca.go.kr/) > 알림·자료 > 홍보자료 > 홍보지
* 국립국제교육원(https://www.studyinkorea.go.kr/) > 한국유학종합시스템 > Notice > 유용한 정보 > Life in Korea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감염병 상황에서 가장 먼저 대응하게 되는 대학 보건관리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동요령이 외국인 유학생 대상 감염병 예방 및 초기대응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1.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 결핵 대응요령
2.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 홍역 대응요령
3. 외국인 유학생 관리자 백일해 대응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