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가공인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검정 시험 접수 시작
- 7월 23일~29일 동안 시험 신청접수, 8월 23일(토) 시험 시행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와 울산항만공사(사장 변재영, 이하 '공사')는 2025년부터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시행되는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의 첫 정기 자격검정 시험 신청을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을 해운물류 분야에 접목해 물류 환경의 변화를 이끌어갈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자격제도이다. 공사가 주관하여 2022년부터 민간 등록자격으로 실시하였으며, 올해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승격되었다.
이번 자격검정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자격의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의 승격 이후 처음 시행되는 정기 검정시험으로, 자격의 공신력과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자격검정 시험은 8월 23일(토) 시행될 예정이며, 7월 23일부터 29일까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smac.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기존 자격취득자를 대상으로 완화검정 시험*을 지난 5월 시행하였으며, 시험 결과 232명이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을 취득하였다.
* 국가공인 승격 이전에 자격을 취득한 자(557명)를 대상으로 실시한 완화된 검정시험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스마트해상물류관리사 국가공인 자격제도를 통해 해운물류 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할 융합인재를 꾸준히 배출할 것"이라며, "자격의 공신력 제고뿐만 아니라 자격 취득의 실질적 혜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