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우수상 수상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광진구, 바람과 빗물 지나는 ‘바람길숲과 빗물정원

평균 27.9년… 부처별 최대 13년 11개월차 행복도시건설청 17년 4개월로 가장 빨라 세종시 평균 17.6년… 전남은 28.3년 걸려

강서구 방화동에 모아주택 180세대…서울시 심의

공사 관계자들 “한밤 파쇄석 500t 운반” 스카이칠십이 “금시초문, 말도 안 된다” 인천공항공사 “사실 확인 땐 법적 조치”

무더위쉼터 200곳… 성동, 폭염 대응 강화

통계청 발표 ‘2020 고령자 통계’ 분석

토지대장 한글·전산화로 처리 기간 0.5일로 단축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충남도가 일제강점기 만들어진 313만여장의 토지대장을 한글화·전산화하면서 활용이 느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상반기 토지대장 디지털자료 활용이 총 3만 3542건으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다.

활용 목적은 등기 촉탁(9213건), 민원 발급(3284건), 조상 땅 찾기(2708건) 등 민원 처리가 45.3%(1만 5205건)를 차지했고 1만 8337건은 지적공부 오류 조사 등 행정업무에 사용했다. 지난해 전체 실적(4만 967건)의 82.0%에 넘어선 가운데 특히 민원 처리(6643건) 용도가 2.3배 늘었다.

행정 처리 기간이 평균 2.0일에서 0.5일로 단축됐고 조상 땅 찾기·소송 대응·등기 신청 등 법률·행정 분야 증거 자료로 활용도도 높아졌다.


홍성 박승기 기자
2025-07-1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페이스북 트위터 밴드 블로그

자료 제공 : 정책브리핑 korea.kr